ThePrincetonReview

"저는 처음으로 학원에 가서 SAT를 배우게 되어서 기초가 잡혀있지 않아 혹시 수업을 따라가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어요. 그러나 Boot Camp를 시작할 때 선생님들께서 SAT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도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Reading, Writing, 그리고 SAT Math의 기본 개념도 정말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셨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따라가지 못할 것 같은 기분보다 정규반에서 더 많이 배울 생각에 걱정이 기대감으로 바뀌었어요.

정규반에서 Taylor 선생님 reading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여러가지 문제들을 유형별로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skill들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 skill 덕분에 자주 틀렸던 문제도 이제는 거의 틀리지 않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는 무엇보다 수업을 정말 재미있게 해주셨어요. 학원에서 문제를 풀면 풀수록 Taylor 선생님께서 “이건 ~이기 때문에 정답이 될 수 없어~”라고 하시는 목소리가 귀에서 맴돌았어요. 그만큼 정말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수업이었어요. Reading은 많은 사람들이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이고 저도 이때까지 그렇게 느꼈지만 Taylor 선생님 덕분에 Reading 시간이 가장 기대가 되었고 기다려졌어요.

Writing 수업으로는 다니엘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기본 개념을 계속 반복해서 설명해주셔서 문제 풀 때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한명씩 지목하셔서 문제 유형과 정답이 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시키시는데 솔직히 틀릴까봐 긴장되긴 했지만 그게 Writing 실력을 올리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수업을 들을수록 Writing에 깨달음을 얻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 처음에는 많이 틀리던 Writing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맞은 개수가 더 많아졌어요. 첫 SAT 공부를 할 때 좋은 선생님들을 봬서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었어요.

TA 선생님들께서 숙제 검사도 꼼꼼히 해주셨고 학생들을 잘 신경 써 주셔서 좋은 학원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RSB랑 WSB를 통해서 완벽하게 이해가 되지 않았던 문제 유형이나 지문의 내용을 한번 더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VSB가 처음에는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점점 어휘력이 상승하면서 점수가 올랐어요. 무엇보다 학원이 끝나고 8월 시험을 혼자 공부하면서도 모의고사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학원에서 VSB 하듯이 공부할 수 있었어요.

학원에서 정말 좋은 방식으로 재미있게 공부해서 스트레스보다 오히려 학원이 끝났을 때 아쉬움이 더 컸어요. 그만큼 정말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수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