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PrincetonReview

TPR을 다니기 전까지의 저는 SAT를 한 번도 풀어본 적 없는 백지 상태의 학생이었어요. 제 첫주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충격 받았던 장면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방학 때 TPR을 다니면서 혼자서는 절대 풀어볼 수 없었던 막대한 양의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매일 풀어볼 수 있었고, 제가 틀린 문제들을 SSB(오답노트)를 통하여 세심하게 분석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섹션 선생님과 수업 하면서 더욱 더 치밀하게 매주 금요일 모의고사를 준비할 수 있었어요. 학교에서 수업하는 것처럼 선생님께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자유롭게 질문하고 당일이나 전 날에 풀어봤던 모든 문제들을 복습하면서 학습 했어요.

매주 신기하게 SAT 점수가 향상되는 것을 보고 TPR의 학습 시스템을 더 믿을 수 있었습니다. TPR은 오직 "실수" 만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인도 해주었어요. TPR에서 7주 동안 제가 어떤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틀리는지 파악 하였고, 각 섹션 마다 선생님께서 주시는 tip, 혹은 조언들을 기억하고 매일 밤 복습 하면서 다음 날 문제 풀이 때 적용 하였던 것이 제 점수 향상에 가장 큰 요인이 된 것 같아요. 또한, 매일 보는 단어시험을 통해 SAT 필수 단어들을 매일 300개 이상 암기 하면서 리딩 섹션에서 제가 지문을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느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닺는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TPR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뜻 깊은 2023년 여름 방학이었습니다!